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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기사입력: 2022/03/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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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군소한 득표차로 당선됐다. 윤석열 후보는 48.56%, 이재명 후보는 47.83%, 심상정 후보는 2,37%였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후보의 표차는 0.82%로 247,077표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최초로 서울대 법대 출신과 검찰 총장 출신, 0선 의원 정치 신인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윤 당선인은 1960년 서울에서 파평 윤씨 가문에서  탄생했다. 1979년 서울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3년 서울대 법대 법학과 학사와 1988년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받았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4년 제2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2003년 제16대 대선 불법 대선 특별 수사팀 검사로 활동했다. 2012년 12년 연하의 김건희 여사와 결혼했다. 2013년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특별 수사팀 검사.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 검사 활동을 했다. 2017년  제59대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됐다.

 

 

 

2019년 문재인 정부 때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법무장관의 수사를 하면서 살아 있는 정권과 충돌했으며 국회 청문회장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국민에 봉사한다.' 는 말을 남겼다. 2021년 검찰총장을 사퇴했다. 2021년 공정과 상식을 내걸고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했다. 바로 국민의힘 보수 야당에 입당했다. 이번 대선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실망한 국민들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매우 높았다. '국민이 키워준  윤석열' 이라는 구호를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힘을 기반으로 한 국가 안보와 외교 문제, 시급한 방역 대책 과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보수 정당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것 같다. 

 

 

 

그러나 당선인 윤석열 정권의 나아가야 할 진로는 산 넘고 산을 넘어 가야할 험난한 길에 놓여밌다. 3월 9일 투표가 끝나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는 양쪽  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더불어 민주당의 당사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10%로 승리할 것으로 장담을 했던 국민의힘에서는 침통한 분위기가 됐다. 개표가 시작되면서 자정이 넘어 개표 70%가 완료되었어도 이재명 후보는 선두를 달렸다. 다음날 12시 30분이 됐을 때 윤석열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다. 민주당 캠프에서는 이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기대를 했다. 온 국민은 뜬 눈으로 밤을 세우며 지켜봤다.

 

 

 

개표율이 90%를 넘고 새벽 3시가 되어도 윤석열 후보의 0.9% 앞서는 구도는 깨어지지 않고 지속됐다. 먼저 이재명 후보가 자택에서 나와 당사로 이동해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대선 패배를 인정하고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도 자택에서  국민의힘 당사에 나와 자신을 당선시켜준 국민에게 감사하는 인사를 올렸다. 평화로운 민주적 절차인 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이 뽑혔다. 앞으로 2개월의 정권 인수 준비를 거처 정권이 교체된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축하 전화가 오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축하 메시지가 날아 왔다.

 

 

 

국내 방송과 신문은 물론 세계의 중요 언론은 앞다투어 윤석열 보수 야당 후보의 당선을 톱 뉴스로 보도했다. 이재명 후보는 승복과 축하를 하면서 갈라진 국민의 통합을 주문했다. 윤석열 당선인도 당선 첫 말이 국민통합을 내세웠다. 여소야대의 반대 민주당이 의회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 권력과의 협치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이미 더불어 민주당 진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맘대로 안될 것'  이라면서 엄포를 놓고 있다. 

 

당장 총리를 지명해 국회의 인준을 얻어야 힌다. 물론 민주당이 터무니 없는 주장이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면 국민 여론과 언론의 압력이 가해질 것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시급한 당면 과제인  방역과 경제문제, 안보와 외교 문제를 잘 풀어 가면 국민은 계속 윤석열 정권에 힘을 실어 줄것이다. 그의 후보 시절 구호처럼 국민만 바라보며 사심을 버리고 공명하게 초심을 잃지않고 나아 가면 하늘이 돕고 국민이 따를 것이다.

 

- 이동한 헌정회(憲政會) 편집주간,

- 현, 전국안전신문 논설위원,

- ♦이동한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전 세계일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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