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종합뉴스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뉴스
정치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
김형동 의원, 안동에서 매년 ‘백신 포럼’ 개최 제안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메카로 우뚝 설 것”
기사입력: 2022/09/04 [12:3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2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백신은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1호 백신으로 코로나 19 발생 이후 2년 8개월 만에 본격 출하되었다.

 

이날 15시부터 열린 백신 출하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김형동 국회의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총 1000만 도스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로 출하된 백신은 61만 도스 분량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 후 체내에 주입해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전통적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제품이다.

 

스카이코비원은 2~8도의 냉장 상태로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하 75도 안팎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에 비해 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백신들보다 중화항체 값이 2.9배 높고 이상 반응도 대부분 미미해 높은 안정성과 유효성도 검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동 의원은 백신 출하현장을 방문해 백신 생산공정을 참관했다. 이어 백신 공장 보안과 수송·보관 시 비상대응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안동에서 우리 기업이, 우리 기술로 생산한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출하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다”며, “바쁜 일정에도 오늘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님, 강기윤 간사님, 이종성 의원님, 그리고 SK 최창원 부회장님을 비롯해 대한민국 백신 1호 출하를 위해 애써주신 안동 바이오사이언스 공장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또한 “앞으로 매년 안동에서 대한민국 백신·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백신 포럼’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며, “마침 의료 목적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국내 제조·수입을 허용하는 식약처 규제혁신 과제가 발표되어 ‘헴프 규제자유특구’ 바이오 사업의 추진력이 확보된 만큼, 두 산업의 시너지로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형동 의원 관련기사목록
이동
메인사진
[포토]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