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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태풍‘힌남노’총력 대비
- 태풍 단계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피해 최소화 노력
- 수방기동대 82명 긴급활동 들어가, 빗물받이 등 점검
- 수해 방지 자재 양수기 400대, 모래주머니 2000개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22/09/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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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 취약지역에 비치된 모래주머니를 살펴보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비에 들어갔다.

 

이번 태풍은 과거 국내에 큰 피해를 준 ‘사라’와 ‘매미’보다 더 강력한 상태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그래서 구는 태풍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각종 인력과 장비는 물론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수방 기동대가 82명이 긴급 활동에 들어갔다.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우수관 준설 등 피해 요인을 조기에 제거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지난 집중호우 시 침수된 12개동 44개 노선에는 ‘침수 흔적도’에 따라 82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양수기 작동 지원과 지하주택 거주자에 대한 긴급 구출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해 방지를 위한 자재도 추가로 확보했다. 양수기는 1242대에서 400대 늘려 1642대를 확보 했으며, 추가로 240대를 늘릴 계획이다. 모래주머니는 2000개 늘린 총 39400개를 취약지역 30개소와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했다.

 

또한 침수방지 사업으로 역류방지기(역지변)와 차수판이 설치된 3235가구와 빗물펌프장 8개소, 수문 23개소, 간이 펌프장 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민간 건축 공사장 143개소와 안전관리가 필요한 아파트 등 제3종 시설물 11개소에는 관리주체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가설울타리와 가설비계,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 조치 등을 요청하고, 별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사면 시설과 광고시설, 가로수,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순찰을 상황이 끝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부근 치수과장은 “강력한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재난방송에 귀 기울이는 등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치수과(☎ 267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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