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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언론브리핑 발표문
- 2022년 10월 6일(목) 14:00 / 경북도청 브리핑룸 -
기사입력: 2022/10/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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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브리핑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브리핑 먼저, 오늘 발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포하고 약 8개월 간 메타버스 수도로 우뚝 서기 위해 중앙부처와 기업현장을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짧은 기간 △ 예산확보 △ 지방시대 주도 △ 네트워크 구축 등 소중한 마중물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 메타버스_수도_경북_기본계획_브리핑     ©

 

먼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시드머니 769억 원*(국비 48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등 9개 사업

 

▲ 메타버스_기본계획     ©

 

또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협약체결*, 메타버스 비전 선포, 메타버스 브랜드 등록 등 경북이 주도해서 메타버스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관세청 & 경북도 & 한국면세점 협회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협약(9.14.)

 

특히,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은 경북이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국가기관이 관련 규제*를 완화해가며,

 

▲ 이젤1_시안     ©

 

면세점이 입점하고 면세품 판매를 허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입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 개정(‘22.12.)

 

▲ 이젤2_시안     ©

 

경북을 중심으로 가상세계 인프라인 메타버스 네트워크도 구축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 기업 160개社와 협업, 서울특별시와 협업*, 메타버스시대 주역인 전국(세계)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출범**, 세계 최고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와 메타버스 기술협력*** 등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인재가 몰리고 있으며 기반이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경북도 메타버스 업무협약(3.18.)

 ** 전국(세계)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발대식(8.30.)

 *** 프라운호퍼&경북도 메타버스기술협력 업무협약(9.22.)

 

▲ 메타버스_수도_경북_기본계획_브리핑     ©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새 정부와 새 시대의 화두는 ‘로컬시대’입니다. 수도권 병을 고치고 지역에서 답을 찾아야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지역이 직접 새로운 시대정신과 혁신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가야합니다.

 

이에 경북은 ‘인문과 디지털을 융합한 경북형 메타버스’로 지역 산업과 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발전을 모색하고,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힘차게 전진 할 것입니다.

 

나아가 경북은 메타버스를 통해 수도권이나 주변 지자체와의 경쟁적 환경을 넘어 전 세계와 활발히 교류‧소통하는 세계 대표 메타버스 리딩 지역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담대한 구상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메타버스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메타버스_수도_경북_기본계획_브리핑     ©

 

♥경북을 인재가 몰리고 경제가 흐르는 디지털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3대 방향은 ‘돈 되는’, ‘사람이 몰리는’,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입니다.

 

2026년까지 메타버스 육성거점 구축(5곳), R&D 콘텐츠 개발(150건), 마케팅‧인증‧실증 지원(1,615개社), 크리에이터 등 인력양성(6,260명)을 통해 메타인구(가상도민) 1천만 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메타버스를 마중물로 산업‧사회 전반에 새로운 경제‧사회‧문화적 가치 창출을 촉진하겠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본계획 추진 시, 경북지역에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는 6,88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275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5,353명이며, 전국적으로는 1조 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메타버스_수도_경북_기본계획_브리핑/ 사진= 좌로부터 메타경북_민과합동추진위원장, 대경연구원장 ©

 

♦한류 메타버스 거점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Two Track으로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새 정부는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한글, 한복, 한옥, 한식)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이 대한민국 한류 메타버스 산업육성의 거점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적 브랜드인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성장시킬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여 한류 글로벌 공급사슬을 형성하겠습니다.

 

전 세계 한류 팬들이 24시간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한류통합 소통센터 등 한류 메타버스 전당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 주도로 기존 특구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특구 내 규제특례, 정주여건 등 핵심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 메타버스_수도_경북_기본계획_브리핑     ©

 

♦기반 조성,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생태계 활성 등 분야별 메타버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를 구축해, 메타버스 산업 육성, 융합 진흥, 생태계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또한, 국가공모로 확정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와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촉진하는 등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월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개설하였습니다.

 

앞으로 도내대학과 해외대학 공동학위 및 비학위 교육과정 개설,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신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국(국제) 대학생들과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해 주고,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청년주도 메타버스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혁신기업 육성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민간주도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핵심기술 확보와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활용해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까지 연계 되는 선순환의 벤처 생태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연말에는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체험센터가 개설됩니다.

 

시‧도민들께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정보격차 해소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에서 마련 중인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과 연계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의 제도적 기반인 ‘경북 메타버스 산업 육성조례’도 준비하겠습니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

 

♦다양한 계층의 국민, 세계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 포트’를 구축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을 메인 플랫폼으로 가상 신공항 체험, 면세점 이용, 지역특산물 구입, 관광지 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습니다.

 

우리 도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가상공간 메타버스 면세점’을 구축하여 국민들께 면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올 연말이면 도민들께서는 ‘경북 메타 포트’를 방문해 다양한 가상 경험을 하고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플랫폼 방문객들에게 ‘메타버스 도민(시민)증’을 부여해 관광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그랜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 메타인구(가상인구) 1,000만 명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 메타버스 수도 경북     ©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과거, 우리 경북은 누구도 건너지 않은 다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화랑정신, 선비정신, 호국정신, 새마을 정신으로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고 위기 극복에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 경북은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중심에서 밀려나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우리 지역이 잘 살고 우리 후손들이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 주도권을 차지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해야만 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십시오.

중앙정부에도 당부 드립니다.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경북의 이러한 노력에 적극 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6.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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