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 군민 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올바른 주차 요령, 사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역주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화전, 버스승강장,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군민 안전을 위해 절대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질서를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의 올바른 주정차 교통질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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