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제일적십자봉사회에서 영주1동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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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소영)는 12일 영주1동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가구당 연탄 300장씩,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회원들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직접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80세, 여)는 “추워지는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소영 회장은 “나눔의 연탄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영주1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제일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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