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함께육아 실천해온 3기 아빠단 활동마무리…아빠육아 홍보대사로 위촉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아빠들과 동반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아빠단 활동 사업보고와 아빠육아 홍보대사 위촉, 우수아빠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O,X게임, 고무신 던지기 등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시가 운영 중인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부모교육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4기 아빠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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