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산사(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 동절기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소재 봉화산사는 지난 11월 30일 사랑의 쌀 10kg 150포(450만 원 상당)를 춘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춘양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산사(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는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소외계층 쌀 나눔, 명상학교운영, 이웃과 늘 함께하는 재능기부행사 등을 통해 소통과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봉화산사 주지 송준 스님은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금동욱 춘양면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봉화산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