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하여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성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견윤창 강사를 초빙하여‘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과 행동 속에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고 남녀 차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며“본 교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경청하여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존중받는 공직자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2023학년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나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진군 울진읍 일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군과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진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울진읍 학교 주변 음식점, 편의점, 공원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다니며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능일 전후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울진군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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