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황촌문화연구회는 지난 28일 황촌 시가 되다 두번째 이야기로 ‘황촌골목시화전’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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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촌문화연구회(회장 김일호)는 지난 28일 황촌 시가 되다 두 번째 이야기로 ‘황촌골목시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화전은 김일호, 최상문, 황명강 등의 회원들이 시화 21개 작품을 황오지하도 평면화 도로 옆 펜스에 걸고 추억과 함께 시간여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갈 황촌골목을 노래했다.
더불어 이날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최영기 시의원, 진병길 신라문화원장도 함께 축하해 의미를 더했다.
김일호 회장은 “골목은 마을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좁고 불편해도 골목의 정겨움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황촌문화연구회가 추억과 함께 시간여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황촌의 골목을 노래하는 시화전을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경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행복황촌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촌문화연구회는 황촌골목이 경주와 어우러지는 문화를 비롯해 골목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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