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 산불조심 대책기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방지” 결의와 더불어 보조진화 인력인 영림단 및 직접일자리 사업자들도 참여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도 함께 다짐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산불감시카메라 16대, 산불신고단말기 37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관내 산불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하여 빈틈없이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감시 배치 전 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신고 단말기 사용법과 산불 확산예측시스템 교육을 통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과적 산불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선거철인 만큼 큰 행사를 앞두고 산불에 소홀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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