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금오천 원격차단기 통신 에러 및 미작동 관련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청 전경     ©

구미시는「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79회」시정에 관한 질문 중 김정도 시의원의 발언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금오천에 설치한 원격차단기 통신 에러 및 미작동’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설명내용

○ 김정도 시의원과 일부 언론은 구미시가 예산 3억 원을 편성해 금오천 18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했지만, ‘집중호우가 내린 7월 10일 통신 오류로 인해 원격차단기가 작동하지 않는 등 구미시 수해관련 대책과 행정대응이 미흡하였다’라고 제기함.

  - 구미시는 2024년 본예산 3억원을 편성해 2024년 6월 24일 금오천 하천진입로 18개소에 원격차단기를 설치했으나, 유관기관에 신청한 전기(한국전력공사)와 통신(KT) 설치작업이 공사 진행중으로 7월10일 집중호우 기간 원격차단기 운영을 할 수 없었음.

  - 즉, 원격차단기 통신오류 및 미작동 된 것이 아닌, 유관기관(한전, KT)에서 시행하는 전기, 통신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운영할 수 없었던 상황임.

  - 이후, 전기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한국전력공사, 7.17.) 및 통신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KT, 7.19.) 후 산책로의 원격차단기와 상황실의 원격프로그램 통신연결을 마지막으로 7월 31일 원격차단기 설치사업을 최종 완료(준공)했으며, 현재 원격차단기는 정상 작동 중임.

  - 또한, 새벽 4시(시우량 16.5mm), 새벽 5시(시우량 51.2mm), 새벽 6시(시우량 35.9mm) 등 짧은시간에 집중호우가 내린 7월 10일에는 새벽시간 CCTV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순찰을 통해 하천수위 상승 확인 즉시, 인력(공무원)을 신속히 투입하고 덕산교 출입을 5시 36분 사전통제 완료했으며, 5시 37분 안전문자(덕산교 및 산책로 출입통제) 발송 등 적절하고 신속한 행정 대처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함.

  -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하천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65건(지방하천 20, 소하천 45), 32억 원의 사업비 투자로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제방사면 보강으로 재난에 사전대비 하는 등 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

※ 하천진입로 원격차단기 설치사업(금오천) 추진 경위

  ○ 2024. 1. 29. : 실시설계용역 착수

  ○ 2024. 5.  9. : 원격차단기 설치사업 착공

  ○ 2024. 5. 17. : 전기 사용 신청(구미시⇒한전)

  ○ 2024. 5. 21. : 통신 전용회선 신청(구미시⇒KT)

  ○ 2024. 6. 24. : 원격차단기 및 CCTV 설치 완료(구미시)

  ○ 2024. 7. 10. : 집중호우

  ○ 2024. 7. 17. : 전기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한전)

  ○ 2024. 7. 19. : 통신 인입(연결) 설치공사 완료(KT) 및 원격프로그램 연결 완료

  ○ 2024. 7. 23. : 원격차단기 시범운영(하천과)

  ○ 2024. 7. 31. : 원격차단기 설치사업 준공(정상작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