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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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수세가 약해진 울진 ‘대왕 금강 소나무(大王金剛松)’ 살리기 위하여..,
올해 전국적으로 연일 30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민국과 경북 울진의 명물이자 울진군의 전설적이고 상징적인 존재인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대표 보호수인 울진 대왕 금강송을 살리고 복원하기 위해 “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상섭 산림청장, 손병복 군수 등이 직접 현지를 답사하여 진행됐다.
▲ [포토]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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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 의성, 청송, 영덕,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준 경북도의원(울진군),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울진군의회 의원 일동 및 임상섭 산림청장,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 임영수 울진금강송 세계유산추진위원회 위원장, 국립산림과학원, 나무의사협회 관계자 등 학계와 민간의 각계각층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가 울진 금강송면 안일왕산 800미터(m) 산 정상 현지에서 실시돼 뜻깊은 시간을 갖고, 울진 대왕 소나무를 살리고 보존-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포토]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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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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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과 울진의 명품소나무 대왕소나무 보호조치
- 울진국유림관리소, 폭설 피해가지 외과수술 및 수세회복 조치 시행 -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울진 금강송면 일대는 올해 초 내린 폭설로 많은 소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금강소나무 보호구역 내 보호수 3본 중 대왕소나무도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들어 폭설 피해가지의 제거 등 보호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통해 확정한 바 있다.
▲ 대왕소나무 보호조치 계획도 = 울진국유림관리소 제공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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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상징 금강송면 소광리 ‘대왕 금강송(大王金剛松)’ 의 존재감..,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세계 최대의 소나무 군락지 안일왕 산성의 정상, 해발 800m 원시림 속 수 천년의 원시 그대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그 곳에서 둘레 4m, 수령 600여년의 거대한 울진 ‘대왕금강송(大王金剛松)’ 을 만날 수 있다. 일생일대(一生一大)의 행운(幸運)이 아닐 수 없다.
울진 ‘대왕금강송’ 은 높이 14m급 위용으로, 하단부 겉 가지에는 마치 오메가(Ω ω Omega) 형상과 같은 기형을 두르고 돌아온 가지를 두고도 수직으로 곧게 뻗어 자라나, 말 그대로 범상치 않은 기운이 절로 풍겨 난다.
♦(편집자 주.) 나무는 사람처럼 아프면 어디가~어떻게 아프다고 표현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세상의 사람들의 관심과 보존 방안 수립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현세에서 직감할 수 있는 울진군의 전설적인 상징 금강송면 소광리 ‘대왕 금강 소나무(大王金剛松)’를 살리고 보존하는데, 울진군민 모두의 관심과 호응을 기원드립니다.
특히, 대안으로 제시된 제2 대왕소나무 선정과 기존의 대왕 소나무 현황판 제작을 유념하시길 기원드린다.
▲ [포토]울진 대왕 소나무 살리기 현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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