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사년의 출발! 포항시, 시민 행복·시정 발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1/04 [16:43]

[포항]을사년의 출발! 포항시, 시민 행복·시정 발전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5/01/04 [16:43]

▲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

 

-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 다할 것 다짐

- 새해 성공 다짐하는 국별 주요 키워드 담은 그린라이트 퍼포먼스 진행

- 이 시장, “지역 경제회복은 물론 포항의 국제적 위상 강화 위해 행정력 집중”

 

▲ 2025 성공 다짐 퍼포먼스.     ©

 

  포항시는 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데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 2025 성공 다짐 퍼포먼스.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항공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1989년생 뱀띠 공무원의 윤리 헌장 낭독,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5년 국별 새해 성공을 다짐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 신동해안시대 도약 퍼포먼스.     ©

 

  긍정적이고 희망찬 시작을 의미하는 그린라이트 퍼포먼스는 ▲소통화합 ▲경제회복 ▲탄소중립 ▲포엑스 ▲시민감동 등 국별 주요 키워드를 담아 올 한 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이강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신년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문화예술회관 1층 1995년 포항과 2025년 포항을 비교한 기획 사진전.     ©

 

  이강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올해 전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포항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2,300여 포항시 공무원들과 시민 행복은 물론 세계속의 포항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는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및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95년 포항과 2025년 포항을 비교한 기획 사진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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