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충혼탑 참배·시무식’으로 새해 힘찬 출발 다짐

화합과 협력 통한 도약 다짐…‘불여인화(不如人和)’ 정신 되새겨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1/04 [16:57]

영주시, ‘충혼탑 참배·시무식’으로 새해 힘찬 출발 다짐

화합과 협력 통한 도약 다짐…‘불여인화(不如人和)’ 정신 되새겨
편집부 | 입력 : 2025/01/04 [16:57]

 

영주시는 2일 오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을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 영주시는 2025년 충혼탑 참배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

 

이날 오전 8시 30분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임병하 도의원,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충혼탑을 참배하며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 박남서 영주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배를하고 있다     ©

 

참배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 박남서 영주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이어 오전 9시 30분에는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렸다.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식전공연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박남서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시청 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이 열렸다     ©

 

박 시장은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화합과 협력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불여인화(不如人和)’의 정신을 되새기며, 영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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