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대왕 금강송, 오메가적(Ω) 우주의 신비로움 간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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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금강송(大王金剛松)’ 과의 만남...일생일대(一生一大)의 행운(幸運)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세계 최대의 소나무 군락지 안일왕 산성의 정상, 해발 800m 원시림 속 수 천년의 원시 그대로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그 곳에서 둘레 4m, 수령 600년의 거대한 울진 ‘대왕금강송(大王金剛松)’ 을 만날 수 있다. 일생일대(一生一大)의 행운(幸運)이 아닐 수 없다.
울진 ‘대왕금강송’ 은 높이 14m급 위용으로, 하단부 겉 가지에는 마치 오메가 (Ω ω Omega) 형상과 같은 기형을 두르고 돌아온 가지를 두고도 수직으로 곧게 뻗어 자라나, 말 그대로 범상치 않은 기운이 절로 풍겨난다.
(Ω)오메가는 로마식 철자이며, 전기 에너지적인 우주의 신비를 담은 기호이다. 도대체 어떠한 사연이 깃들었기에 그 고연한 자태가 영화롭게 보이지 않는가!!
역사속 사연을 되짚어 보면, 절로 숙연한 마음 감출 길 없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오는 하산 길은 흘러간 긴~세월의 여운을 따라 쉼 없는 몽환적 화두를 간직하고 온다.
울진 대왕 금강송의 오메가(Omega)적 화두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위해 오늘도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알파(α)와 오메가(Ω)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오메가(Ω)의 뜻은 끝을 말한다. 오메가(Ω)는 로마철자 자모의 맨 끝으로, 전기 저항의 실용단위인 옴(O~h~m)을 나타내는 특수기호로 쓰인다.
옴(O~h~m)은 태초 우주탄생의 소리와 닮은 뜻을 의미한다.
울진 대왕금강송은 안일왕의 죽음, 실질국의 끝을 상징한다는 것을 오메가(Ω) 로 함축하고 있다.
대왕금강송이 간직한 `한` 나라의 슬픈 역사를 오메가(Ω)로 함축하여 나타내 보았고, 끝부분은 새로운 희망과 삶을 기억하고 세기고 간다는 희망적 의미가 담겼다.
# 울진 십이령을 넘나든 선질꾼의 삶 #=“미역 소금 어물 지고 춘양장은 언제가노/ 대마 담배 콩을 지고 울진장을 언제가노/ 반 평생을 넘던 고개 이 고개를 넘는구나/ 서울가는 선비들도 이 고개를 쉬어 넘고/ 오고 가는 원님들도 이 고개를 자고 넘네/ 꼬불꼬불 열 두 고개 조물주도 야속하다/ 가노 가노 언제 가노 열두 고개 언제 가노/ [후렴] 시그라기 우는 고개 내 고개를 언제 가노” ♦참조=(디지털울진문화대전, 울진 십이령을 넘나든 선질꾼의 삶, 울진안일왕성)=[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울진 십이령을 넘나든 선질꾼의 삶, ▲울진안일왕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grandculture.net), http://www.grandculture.net/ko/Contents/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