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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아사모”, 어려운 이웃에 긴급 주거환경 개선 활동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대한
기사입력: 2019/0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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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개선활동     © 편집부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9일 관내 아동사례관리대상자 가구 중 환경정비가 절실한 가구에 대해 아사모(회장 안효숙, 62세)와 연계하여 긴급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아사모는“아이를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로 201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결식 우려 아동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월 2회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대상지는 봉화읍 소재 부모가 있는 아동 가구로 방안에 대량의 쓰레기를 쌓아 놓고 청소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가구로, 아사모 회원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담당자 등 6명이 긴급 투입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혜자인 아동의 엄마는“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예쁜 방이 될 줄 몰랐다. 쓰레기를 다 치워 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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