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벌면]퇴강리 새마정 현판식 개최 ©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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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벌면(면장 이상춘)은 2월 1일(금) 퇴강리 마을정자인 새마정에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마을 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6월에 설치된 팔각정은 낙동강의 풍광이 뛰어난 퇴강리경관지 일원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새마정이라는 현판을 달았다. 특히 마을에 거주하는 시인인 김숙자씨가 팔각정을 주제로 지은 시를 현판으로 만들어 붙여 더욱 의미를 갖게 되었다.
김홍기 퇴강리장은 “그간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었는데 이름표를 달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소속감을 갖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이고, 오늘 현판식으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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