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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9/02/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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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설명회     © 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5일 의성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안계면과 인근  주민 300여명 대상으로 안계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지방소멸지수 1위 의성군에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복지체계 등을 두루 갖춘 마을을 조성하여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과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협업하여 추진 중인 1,906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농업을 접해보지 못한 청년들이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농업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단지 조성, 관광형 식품클러스터단지 조성, 문화예술마을 조성 등을 통해 농업 외적인 기본적인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 영화관 등의 복지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복합 커뮤니티 허브센터”를 건립하여 개발에 따른 기존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프로젝트가 가져올 안계면의 청사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고 모두들 한껏 기대에 찬 모습들이었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마을을 만든다는 것이 기존 주민들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청년시범마을과 함께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기존 주민들과 어우러져 공생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물론 쉽진 않겠지만 본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지역이 활성화 된다면 이는 곧 우리군의 성공이 아닌 경상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저출산, 고령화와 청년일자리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이 필요하다. 사라지는 농촌이 아닌 살아가는 농촌을 만드는데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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