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방학 맞이 “드림가족 해피데이”가족체험 실시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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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로운 체험 통해 가족화합 도모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드림스타트 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엑스포 공원에서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총3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가족 체험은 봄방학을 맞이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증진 시키고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딸기 따기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지역 농산물인 딸기를 따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이 함께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 구성원의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소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울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상의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자원은 물론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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