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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지도공무원, 미래 먹거리 아열대작물‘열공 중’
도 농업기술원,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농촌지도공무원 전문기술 역량강화 교육 -
기사입력: 2019/03/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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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득 대체작목인 아열대작물 전문 역량 갖춘 농촌지도사 배출 기대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3월 13일(수)부터 이틀간 도내 13개 시군 15명의 농촌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열대작물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지 북상, 최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 대체작목에 대한 자원수집과 기술 확립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최기연 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의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농촌지도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연구소 김성철 농업연구관의 ‘미래먹거리, 아열대작물로 대응한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아열대채소 재배농가의 사례발표를 듣고 아열대과수 재배농가를 직접 찾아 재배 특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이론수업과 선도농가 현장 견학, 교육생 상호간 자율 주제토론 및 과제발표, 멘토 학습지원 등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자기주도적 참여형 학습으로 알차게 진행해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지도공무원 지도역량 강화 교육’은 최근 세대교체가 가속되는 가운데 선배지도공무원들의 재배기술 노하우와 작목에 대한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마토, 사과(기초), 사과(심화), 딸기, 고추, 포도, 복숭아 등 경북지역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선후배가 멘토-멘티로 구성돼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최기연 경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현재 농업은 위기 속에 있지만 분명히 기회도 상존하고 있으며 농업의 새로운 희망과 꿈, 성공적인 성과도출을 위해서는 농촌지도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망 미래 먹거리인 아열대작물을 경북도가 선도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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