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농촌인력지원 참여 농가와 농업 근로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 실시     © 포항시

포항시가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필요농가와 지원근로자들에 참여방법과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20일과 21일 이틀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실시했다.

20일에는 일손필요농가 교육으로 일손을 필요로 하는 1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손필요농가와 질의응답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21일에는 100여명의 일자리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농촌일손지원센터의 운영과 사업설명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참여들과 간담회도 실시했다.

올해는 포항시과수연합회의 농촌인력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에서 운영하며 사과, 감, 배등 과수일손지원은 포항시과수연합회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그 외 모든 농작업은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인력중개를 지원한다.

또한, 센터를 통하면 인력중개 수수료가 없고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   가입지원과 작업장까지 운행하는 차량을 지원하여 농가와 근로자의 편의를 제공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촌근로희망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사과, 배, 감 등 과수농작업은 포항시과수연합회 농촌인력지원센터(261-7709), 그 외 농작업은 농협중앙회포항시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231-007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