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실무자 회의 개최 © 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2일(금) 김천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3개 시․군 관계자들이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에 대한 시․군간의 의견교환과 향후 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삼도봉을 중심으로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오지 마을 주민에게 무료진료 및 상담,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측정 등), 의사 소견에 의한 검사(초음파,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검사, 각종 혈액검사 등)를 시행하고 대기시간을 활용하여 영화상영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실무자 회의에서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 현황 설명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여 애로사항 등의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하여 삼도봉생활권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해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의료․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