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뉴스 > 한울원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원자력뉴스
한울원전
강원도, 삼척시와 동서 발전 손잡고 원전 부지(해제 예정) 개발 협력
기사입력: 2019/04/05 [07:1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강원도청/     © 편집부


-
삼척 원전 해제(예정)부지를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로 조성

-연료 전지 발전소, 액화 천연가스(LNG) 및 재생 자원 기반 수소 자원 개발 협력

 

강원도는 3. 25. () 도청에서 삼척시, 한국 동서 발전(사장 박일준)과 함께 삼척 원전 해제(예정)부지에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원전 건설 예정 부지에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발전 공기업인 한국 동서 발전이 친환경 연료 전지 발전소와 지능형 농장,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 단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5,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삼척 원전 건설 예정 부지는 2009년 방재 산업 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토목 공사를 진행하던 중 2012년 원전 건설 예정 부지로 지정되면서 모든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현 정부의 탈원전 및 자원 전환 정책 추진으로 201712월 제8차 전력 수급 기본 계획에서 제외되며 백지화 수순을 밟으며 올해 상반기 중 원전 건설 예정 부지에서 해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원전 건설 지정과 해제, 방재 산업 단지 조성 중단 등으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황폐화 된 부지에서 날아드는 심각한 비산 먼지 피해, 마을 경관 훼손, 원전 부지 지정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 등의 피해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연료 전지 발전소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생산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며, 발전하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은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소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 길라잡이를 발표하고 연료 전지 발전을 자원 신산업 분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다른 사업으로 자원 자립형 지능형 농장은 연료 전지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 열을 회수하여 지능형 농장에 공급하여 별도의 자원 없이 사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한 지능형 농장 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와 삼척시는 원전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각종 인허가 및 행정 지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한국 동서 발전은 친환경 연료 전지 발전소, 자원 자립형 지능형 농장,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삼척 원전 해제(예정)부지를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연료 전지 발전소, 수소 충전 시설 및 수소 전기 차 보급, 대규모 수소 생산 시설 및 액화 수소 생산 설비 건설, 지능형 산업 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수소기반 시설 구축을 위하여 도 내 최초로 수소 충전소를 삼척 지역에 구축 중에 있고,

 

안정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수소 공급을 위하여 올해 산업 통상 자원부에서 공모 중인 ‘2019년 수소 생산 기지 구축 사업을 삼척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소 활용 분야와 관련하여 올해 수소 전기차 보급량 총 100대 중 50대 및 수소 버스 2대를 삼척 지역에 보급할 예정이며, 인근 해양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 사업으로 해양 오염이나 소음, 진동이 없는 수소 어선을 개발하여 어민들에게 보급할 계획도 수립중이다.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의 다른 한 축인 대규모 수소 생산 시설 및 액화 수소 생산 설비 건설 사업은 다가올 수소 경제 사회를 대비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소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향후 삼척 지역에서 생산된 수소가 강원도 전역 및 삼척 인근 시?도에도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설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원도는 삼척시, 한국 가스 공사 등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탈원전 및 자원 전환 정책을 추진하는 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사업이며, 수소 기반 자원 거점 도시 모형을 올해 국토 교통부에서 공모 예정인 수소 시범 도시 조성 사업에 제안할 예정이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히 원전 부지 개발 중단에 따른 지역 주민 피해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한수원, 한울원자력 본부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경북도-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아주, 교류협력의 첫걸음 내딛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