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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사증후군 위험, 마포에서 관리하세요"… 무료 검진 <만 20세~64세>
마포구보건소 2층 마포건강관리센터서 검진·상담 종합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19/04/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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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건강관리센터     © 편집부

 

- 만 20세 ~ 64세 마포구 주민, 직장인 또는 대학생 누구나 가능
- 의사의 맞춤형 건강관리계획,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서비스 함께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흔히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를 검사하고 생활습관을 파악해 대사 관련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검진이다.

 

마포구보건소 2층의 마포건강관리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검진 종합서비스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마포구 주민이나 마포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예약 후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총 다섯 가지다. 검사 소요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결과도 바로 알 수 있어 간편하다. 이 밖에 개인별 생활습관 등을 알기 위한 기초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항목별 검사가 끝나면 설문조사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소 소속 의사가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상담을 진행한다. 대사관련 질환은 식습관과 흡연, 운동 등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영양사와 운동처방사의 영양 및 운동, 금연 전문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 2월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이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 마포건강관리센터의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에서 만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진관리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춘 것이 내방 민원인에게 만족감을 더해주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마포건강관리센터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비롯해 1차진료 서비스와 심혈관 조기검진, 모바일헬스케어, 금연클리닉, 운동처방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만성질환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검진 예약 및 기타 문의는 마포건강관리센터(☎3153-9151~5)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만성질환은 고령화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조기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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