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 직원이 환경감시원들에게 산림재해 예방교육을 하는 광경/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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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산불예방 교육을 지난12일 왕피천 환경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환경감시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올해 3월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주최한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산림재해(산불, 소나무재선충병 등)로부터 숲을 보호하는 데 환경감시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선충병 발생현황 및 특성 ▲감염목 식별요령 ▲소나무류 이동단속 ▲산불발생현황 ▲산불원인별 예방대책 등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관할기관, 국민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강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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