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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종자 소독 및 못자리 관리 당부
못자리 농사가 반농사…
기사입력: 2019/04/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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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벼 못자리 관리 당부 (못자리 병해충 예방)     © 영주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에서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벼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운영 등 벼 육묘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밤낮의 일교차뿐만 아니라 강풍과 기온저하 등 봄철 이상기상이 예상되는바 벼 육묘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종자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보온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벼의 육묘는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쌓기, 못자리설치와 이후 관리로 나누어지는데 약 40일정도 소요되므로 농가에서는 이앙시기를 고려해 추산하면 된다. 

 

종자소독은 자가 체종한 종자를 포함해서 보급종까지 30℃정도의 물에 종자 소독약제를 타고 48시간정도 온도를 유지하면서 처리해야 한다. 농가 마당 등 나지에서 소독을 할 때는 수온이 유지 되지 않으므로 발열기를 설치해 물온도를 높여주어야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종자의 수분이 낮은 상태이며 소독전 냉수에 48시간 정도 침종하여 수분흡수를 돕는 것도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종자소독이 끝나면 온수나 냉수에 소독약제를 씻어내고 발아를 유도해야 한다. 온탕수조나 발아기가 있을 때는 하루정도 지나서 50% 이상이 발아한 상태로 파종하면 된다.   

 

보통 육묘상자 쌓기를 하는데 10단 이하로 쌓아서 출아후의 묘가 심하게 눌리지 않게 해주고, 전열선 등을 감아서 온도를 높일 경우 48시간 이후에는 전열을 제거하여 과온을 방지해야 한다.

 

출아 후 못자리 설치는 농가 관리형편을 고려해 비닐절충못자리 또는 부직포 못자리 및 하우스 내 육묘관리를 하면된다.

 

비닐절충 못자리의 경우 저온시 관수하여 저온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만 과습할 우려가 있으므로 배수에 신경써야 한다. 부직포 못자리는 냉해에 취약하므로 못자리 설치시기를 늦추어서 냉해를 회피해야 하며 우리지역의 경우 4월 20일 이후가 적당하다.

 

비닐이 겹쳐진 이중부직포의 경우 환기가 불량하여 잎끝이 탈수 있으므로 기온이 올라가면 비닐은 제거해주어야 한다.

 

하우스내 육묘시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물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며 일교차가 심할 때는 측창개폐 등 환기와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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