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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구국제안경(DIOPS)전 성료!
해외 바이어 1,172명 포함 11,457명 전시장 방문
기사입력: 2019/04/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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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국제 안경전     © 편집부

 

▸브랜드 한국 안경 해외 진출 확대
▸디자인, 브랜드 우수 한국 안경 재조명되는 기회로 성장
▸국내외 12개국, 210개 사, 475부스 규모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에서 주관한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지난 4월 19일(금) 막을 내렸다.

 

이번 DIOPS는 국내외 12개국, 210개 사, 475부스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이어 1,172명 포함 11,457명(현장집계)이 전시장을 방문했고, 수출 및 내수상담액은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 했다.

 

지난해에 이어 중국안경협회 등 중어권 단체를 비롯해 박사안경, 대만 중화민국안경발전협회, 일본 Owndays(오운데이즈) 구매단, 필리핀 베로나 옵티칼, 베트남 최대 체인스토어 AR 그룹 등의 대표자 및 구매 총괄담당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 안경을 둘러보았다.

 

해외 수출의 경우 현장 상담액이 9,926만불로 전년 9,780만불 대비 1.5% 증가했으며 계약액은 전년 4,976만불 대비 4,826만불로  3% 감소했다.

 

국내의 경우 10,264명에서 10,285명으로 증가했으며 상담액은 전년 6,253천만원 대비 1.3% 증가한 6,334천만원, 계약액은 전년450천만원 대비 2%상승한 459천만원 정도로 집계되었다.

 

이는 DIOPS 기간 중 신제품 런칭, 기간 한정 행사 등으로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으나, 침체된 경기 등으로 인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종적인 구매결정은 전시회 종료이후에도 이루어지고 있어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 안경전    © 편집부


이번 DIOPS에서는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지원되었다.

  - 개막일인 17일(수)에 개최된 서밋포럼에서는 이태리, 프랑스, 중국,  일본 등 각국 협회장 및 지역 안경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각 국의 안경산업 현황, 시장 구조 등에 대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 18일(목)에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안경산업 한상대회’를 개최하여 해외 안경한상을 초대해 현지 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국내 안경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8개국 30여 명이 참여해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해외 한상이 하나가 되고, DIOPS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국내 바이어의 전시장 상담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다양한 콘텐츠와 비즈니스 행사개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안경사 보수 교육 시 참관시간을 대폭 늘려 운영함에 따라 안경사들의 전시장 체류시간이 증가했으며, 무엇보다 개별 참관 안경사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매력 있는 수도권 안경사가 많이 참관했다.이들을 통해서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한국안경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타 융복합 아이템, 각종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 우수 제조업체의 참가도 올해 DIOPS의 특징 중 하나이다.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위치기반(LBS) 앱 서비스를 안경에 접목시킨 ‘인터라인’, ‘눈사람이노베이션’이 참가해 융복합 아이템을 선보였으며,

  - 대구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도 작년에 이어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 등 아이디어가 뛰어난 업체 8개사가 단체관으로 참가했다.
 
  - 안경특구인 북구에서는 2년 연속 ‘북구우수기업관’을 구성해 대구의 숨겨진 우수한 제조 기술, 원천 기술 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신제품을 선보인 아이웨어패션쇼, DIOPS 어워즈 개최, 찾아가는 음악회 및 해외 인플루언서 현장 SNS 이벤트 운영 등 참관객들에게 비즈니스 기회 제공 뿐 아니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DIOPS 개최를 계기로 대구의 안광학산업이 세계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지원 확대 등 관련 기반 산업을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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