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경 산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경 산 시
서길수 영남대 총장, 1학기 중간시험 첫 날 아침 ‘A+ 간식 배달’
A+ 간식 먹고, 시험 대박나세요!”
기사입력: 2019/04/22 [12: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01_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총학생회가 중간시험 첫 날인 22일 아침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 경산시



총학생회와 함께 샌드위치, 음료수 나눠주며 학생들 격려“학생 여러분! A+ 간식 먹고, 시험 대박나세요!”

 

22일 오전 8시 영남대 중앙도서관, 영남대 서길수 총장이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배달에 나섰다. 2019학년도 1학기 중간시험 첫 날을 맞아 아침 일찍 등교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지하 1층 로비와 계단에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져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 총장은 보직교수, 총학생회와 함께 시험공부를 하려고 아침 일찍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첫 번째로 줄을 서서 간식을 받은 김동규(25, 정치외교학과(야) 4학년) 씨는 “총학생회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우를 위해서 간식을 준비하고 배부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행사를 준비해준 총학생회와 대학에 감사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 학기도 간식 잘 먹고 시험도 잘 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식사업을 준비한 영남대 정환도 총학생회장(25, 화학공학부 4학년)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총학생회에서 대학 본부와 함께 간식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중간시험에서 모든 학우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식 배달은 영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로비와 과학도서관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총 950명분의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준비했지만 10여 분만에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서길수 총장은 “아침도 거르고 새벽같이 등교해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자식 같은 마음에 안쓰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항상 곁에서 응원하는 스승과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문의> 영남대 학생지원팀장 최준혁 (053-810-1136)
<사진 첨부>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총학생회가 중간시험 첫 날인 22일 아침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정치] 박형수 국회의원 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 성황리에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