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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정신 건강증진 위한 ‘마음성장학교’ 운영
기사입력: 2019/04/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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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조기선별 및 개입,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성장학교사업’을 영주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는 올해 3월 도 교육청에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지난해 영주시에서는 영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학년 학생 대상 4개 프로그램, 교사 대상 1개 프로그램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연간 실시, 영주중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관심으로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22일 정신건강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보고 듣고 말하기)’를 시작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 △마음성장퀴즈대회 △교사 대상 정신건강교육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 등으로 진행한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해 2013년부터 보급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가 있을 때 위험신호를 감지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에 연결해주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마음 들여다보기’는 학생들과 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진행자가 Q&A형식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정신건강 중요성을 인식, 정신건강을 위한 긍정적인 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는 디지털 기기의 정의 및 장·담점 알기,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알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성장퀴즈대회’는 1학년 학생 전체가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 50분간 함께 문항에 대한 정답, 풀이를 하는 방식으로 1, 2, 3등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준비,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흥미유발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성인기로 발달하는 생애전환로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급격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인 만큼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학업수행에 가려져 청소년기의 문제가 과소평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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