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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유통업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로 소비재 시장 판로 개척
기사입력: 2019/05/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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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중국 유통업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편집부


65, 중국과 대만 20개사 유력 바이어와 지역 소비재기업 80개사 1:1 수출상담회

515일까지 상담회 참가 희망기업 모집 중, 지역 기업의 중국 소비재 시장 개척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망 벤더 20개사를 초청해 65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희망기업을 5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중국인들의 소득증대에 따른 소비시장 규모 확대로 중국 내 소비재 품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의 개방정책과 수입시장 규모 확대정책으로 지역 기업의 대중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부산시의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해, 3년 만에 반등한 가운데 특히,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각각 102%, 106%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사드여파로 중단되었던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이 최근 재개되면서 다소 주춤했던 한류형 소비재 품목의 수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중소기업 제품들은 기능 및 품질이 우수해도 대기업 유명브랜드의 마케팅 공세에 밀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외국 관광객들이 지역 제품을 경험하는 기회도 매우 적은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지역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중국 유력 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해 지역 기업 8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열어 우수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바이어는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쑤닝, 티몰과 허마센셩 등이다. 면세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 납품하는 업체로 중국 주요소비시장인 상하이를 비롯해 우한, 충칭, 청두, 다롄, 대만 등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급품목은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주방용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수입확대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며, “수출에 필요한 규격인증, 위생허가 등 비관세 장벽에도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중국 유통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15일까지 부산시 해외통합마케팅시스템(http://trade.busan.go.kr)이나 수출상담회 홈페이지(http://consumergoodsbusa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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