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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양학·칠성천 등 복개천 모기방역 특수장비 투입 효과 톡톡!!
모기방역 특수장비 투입으로 주민생활 불편민원 대폭 감소
기사입력: 2019/05/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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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양학.칠성천 등 복개천 모기방역 특수장비 투입 효과 톡톡!!1     © 포항시



현재 지구 온난화와 산업화에 따라 기온상승 및 환경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서식지가 다변화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하절기는 물론 동절기에도 도심 중심으로 모기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해 사계절 방역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계절 현장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다양한 해충 방역소독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효율적인 방역대책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 도심지역 중 양학천과 칠성천은 모기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민원 집중 발생지역으로, 그 내부에 하수와 퇴적물이 상습 퇴적되어 대량의 모기유충 서식의 대표적인 취약지로서 집중 방역소독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무엇보다 양학천(3.5Km)과 칠성천(2.7Km)은 복개천으로 포항시의 도심지역을 관통하며 수량이 많고 수위가 높으며 내부가 깊은 특수한 환경으로 현재 사용 중인 장비로는 복개천의 효과적인 방역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양학천 복개구간에 현장 맞춤형 특수 방역 장비를 개발(특허)한 전문 방역업체에 모기 등 해충 방역 용역을 추진하여 효과를 크게 보아 올해는 칠성천까지 확대했다.

 

시는 현장 맞춤형으로 특수 제작된 모기 등 해충 방역장비(부력추진분사기와 자동분사기)를 이용하여 복개천 내부 수위가 높고 수량이 많은 곳에는 부력 추진 분사기를 물 위에 띄워 50m 정도 전진하면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수위가 낮은 곳은 자동분사기로 인공지능 로봇처럼 복개천내에서 움직이면서 분무소독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주변에 빗물이 고이는 웅덩이, 폐타이어, 고무통 등 빗물 고임 원인을 스스로 제거하고, 배수구 주변을 청소하여 해충서식지를 줄여 깨끗하고 쾌적한 감염병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지금까지 방역소독이 상당히 어렵고 취약했던 복개천 방역에 획기적인 방법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여 살충 잔류효과가 1~2주간 지속되어 해충의 개체 수 감소와 박멸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민원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대폭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하절기 현장맞춤형 집중 방역으로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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