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재생기금이란” 궁금증 풀어줄 주민설명회 열려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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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중앙동 주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도시재생기금 활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기금은 정부가 쇠퇴된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5년간 매년 5조원씩 총 25조원을 조성하는 기금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운영하는 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개인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진영기 센터장의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담당자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내용과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코워킹커뮤니티시설조성 융자, 상가리모델링 융자, 창업시설조성자금 융자 등 기금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참석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현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기금을 통해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청년창업자,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마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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