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도시안전국, 봄철 농촌일손돕기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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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22일 신광면 소재 농가(권용주 농가)를 방문해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과수적과 지원을 통해 과수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상훈 농촌지원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농촌의 가장 큰 문제인 만성적인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영농작업을 구현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동안을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했으며, 포항시 공무원 및 유관단체 600여명, 해병대1사단 군병력 10,000여명, 관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 중이다.
농촌일손돕기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일손필요 농가 연결이 필요할 경우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270-267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도시의 근로취약자와 일손부족 농가 간의 중개를 통한 농가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 2개소(농촌인력지원센터 ☎054-261-7709/231-0077)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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