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보건소, 직장인 임신부대상 _수퍼맘 야간 출산교실_ 운영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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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는 직장인 임신부도 참여할 수 있는「제2기 수퍼맘 야간 출산교실」의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교실은 태아에게 원활한 산소공급을 도와 태아 성장 및 태교에도 효과적인 요가를 배우는 시간으로, 부부가 동작을 함께 배우며 임신부 혼자 하는 출산이 아닌 남편과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난 4일부터 진행된 제2기 수퍼맘 야간 출산교실은 공동육아와 태교 등을 위해 남편과 출산 준비과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 강좌, △감성을 자극하는 미술태교 교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 3회기로 3주간 진행된다.
또한 수퍼맘 출산교실 이외에도 초보맘 육아교실, 해피맘 출산교실 및 임산부를 위한 순풍 필라테스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임신·출산·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포항시 북구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270-4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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