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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그린 셸터 시범설치
IoT 기능 포함, 이온플라즈마 에어커튼, 플랜트 월로 미세먼지 차단 … 향후 설치구역 확대
기사입력: 2019/06/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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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_스마트 그린셸터    © 편집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1일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유입 차단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그린 셸터’를 시범 설치했다.

 

구는 정류장 벽면에 식물의 잎과 토양을 활용한 친환경 공기정화 방식으로 필터 교체비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플랜트 월(Plant Wall)을, 천장에는 공기청정기를 달아 깨끗한 내부 공기가 유지되도록 했다.

 

출입구 위쪽에는 이온플라즈마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이온플라즈마는 필터방식과 달리 살균 이온으로 근본적인 살균·탈취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를 측정, 데이터를 구축한다.

 

▲ 첨부_강남구_스마트 그린셸터 시스템_개요     © 편집부

 

구는 셸터 벽면에 노약자를 위한 안전바와 CCTV·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온열의자와 천장형 냉·난방기, 전자기기 무선충전박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LED 전광판과 연동형 키오스크를 통해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설치구역을 마을버스 정류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제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며 “품격 강남의 원년을 맞아 시대의 당면과제인 ‘필(必) 환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9월부터 145개의 미세먼지 측정기에서 수집·분석한 실시간 데이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을 통해 전달한다. 또 11월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에 친환경 녹색 공간 ‘미세먼지 프리존(Free Zone)’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올해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144곳에 대기정보 알리미를 설치하고, 초·중·고 특별 교실에 1000여개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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