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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 관내 9개 수협과 현장소통 간담회
어업인 애로사항, 주요현안 등 다양한 의견 교환
기사입력: 2019/06/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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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 조합장 현장 간담회     © 경북도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27일(목) 포항수협에서 경북관내 9개 수협조합장(포항,구룡포,경주시,강구,영덕북부,후포,죽변,울릉,동해구기선저인망)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 개청 후 첫 조합장 간담회로 수산업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수산업 발전과 수협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북 관내 수협조합장 대표인 김형수 울릉군수협조합장은 “최근 어업생산량 감소, 한정된 수산자원, 업종 간 조업경쟁 갈등, 불법어업 심화, 어업인구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해난사고 빈발 등 수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환동해지역본부가 경북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 뉴딜 300사업 지속 추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스마트 피셔리 테크노파크 설립 ▲수산종자 방류 사업 ▲어촌․어항개발 및 환경정비 ▲어업 구조조정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 유통기반 구축 ▲어선어업 안전장비 보급 및 경영안전 지원 ▲자연재해 대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은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 울릉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경북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및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동해바다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내 9개 수협을 대상으로 그동안 흩어지고 산재했던 자료들을 한데 모아 귀중한 수협 역사의 자료를 보존하는 ‘수협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경북 수산업의 위상과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써 온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산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살기좋은 새바람 행복 경북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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