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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함께 하는 이웃「우리동네 돌봄단」운영
우리동네 소외된 이웃을 내가 돌본다
기사입력: 2019/07/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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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우리동네 돌봄단 활동 사진     © 편집부

 

-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64명으로 돌봄단 구성…15개 모든 동에 배치

- 취약가정 정기방문,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고독사 예방 활동 등 수행
 

동작구, 흑석동에서 홀로 사시는 박용휘(남, 83) 어르신은 최근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우리동네 돌봄단의 방문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과 함께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말까지 6개월 간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동네의 취약계층을 직접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된 돌봄단은 올해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64명을 단원으로 구성하고, 15개 전 동에 2명에서 10명 이내로 배치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가정 정기방문(주3일, 1일 4시간)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빈곤위기가구, 주거취약계층 발굴 ▲통반장 등 주민조직과 협력을 통한 복지문제 논의 ▲고독사 예방 활동 등이다.

 

또한, 월 1회 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활동자치모임을 통해 돌봄 우수사례와 특이사항 등을 공유한다.

 

구는 지난해 11개동 우리동네 돌봄단을 운영을 통해 919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약 2,000여 가구를 돌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5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른 동에 비해 1인 가구가 많은 노량진1동과 상도1동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해 홀로 살거나 어려운 이웃의 발굴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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