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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앞 왕경숲 그늘에 그물침대 설치 … 경주최초 ‘해먹이 있는 공원’
“해먹에 누워 경주엑스포를 즐기세요”
기사입력: 2019/07/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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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타워 앞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관람객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 편집부



- 엑스포와 신라 정취 ․ 여름 녹음 한 번에 즐길 ‘힐링 쉼터’로 각광

- “경주타워가 훤히 보이는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세요”
-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숲캉스 어때요?”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타워 앞 신라왕경숲에 해먹(그물침대) 20여개를 설치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공원에 이처럼 공용 해먹이 설치되기는 경주엑스포가 처음이다. 엑스포 공원 정문과 경주타워 숲 사이 18만㎡의 공간에 조성된 신라왕경숲은 ‘신라-숲-문화’를 주제로 △육부촌을 형상화한 ‘육부림’ △서라벌 계림을 재현한 ‘왕경림’ △포석정 모양의 춤추는 분수대 ‘곡수원’ △안압지모양의 연못 등이 테마별로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아름드리 느티나무와 소나무, 회화나무, 수양버들, 팽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 향토수종 2만5천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다.

 

▲ 경주타워 앞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관람객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 편집부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누우면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와 엑스포 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 푸른 녹음 아래 편안하게 쉬며 명상을 즐기거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해먹을 설치하자 이용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광객 최민영(32·부산 해운대구)씨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싱그러운 풀냄새를 맡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엑스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경주타워 앞 왕경숲에 설치된 해먹에 관람객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 편집부



이종원(31·경주시 황성동)씨는 “해먹 위에서 잠시나마 낮잠도 자고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산책 나온 경주 시민들에게도 아주 좋은 공간이다”며 “구름다리와 고풍스러운 느낌의 계림지가 옆에 있어 연못을 따라 산책로를 걸으면 한여름 더위가 금방 날아간다”고 전했다.

 

왕경숲 해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관광객들이 엑스포 공원의 숨은 명소와 비경을 더욱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먹과 파라솔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오는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맨발전용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명소이자 고품격 문화테마파크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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