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태풍‘다나스’대비 긴급대책회의- ©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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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5호 태풍‘다나스’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19일 오후 시장 주관으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 김천시, 태풍‘다나스’대비 긴급대책회의- ©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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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다나스’는 2018년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준‘콩레이’와 유사한 경로로 북상 중에 있으며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5m/s, 강풍반경 250㎞의 소형급 태풍으로써 20~21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마쳤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 태풍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농작물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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