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정호)는 지난 7월 1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구는 능치3리 용문산 독거노인 가구로 도배, 장판을 교체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하게 지내오다,
어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원해주게 되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화되어 작업환경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배작업, 장판교체와 청소 등을 지원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전정호 위원장은 “농사철로 많이 바쁘지만,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영우 어모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깊은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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