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명조끼.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받고 함정.파출소 견학하며 진로체험/울진해양경찰서 제공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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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7월22일부터 8월16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청소년들의 해양경찰 직업 체험과 해양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국민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 구명조끼.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받고 함정.파출소 견학하며 진로체험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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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인 ‘울진군 남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해양 안전 교육과 경비함정, 파출소 등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울진해경은 함정, 파출소 등 다양한 시설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준다고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왕돌초반 6학년 장형준 학생은“해양경찰이 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는 멋진 일을 하는 사람인 걸 알았다”며, “구명조끼입기,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어려웠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해양경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견학신청 등을 적극 활용해 해양경찰서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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