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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운영
도서관에서 만든 여름 추억 이야기 - 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19/08/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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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운영     © 경주시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제99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36명을 접수받아 ‘요리보고 조리봐도 참 예쁜 나’, ‘청구기호를 해독하라’,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도시, 경주’, ‘활짝활짝 활자 꽃이 피었습니다’, ‘내 마음 읽기’,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네가 오는 날엔 도서관도 춤을 추겠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시립도서관 사서들이 기획부터 수업진행까지 모두 도맡아 하면서 참여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도서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많았다” “재미와 유익함을 같이 느낀 수업이다”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목판본과 한지를 이용해 전통 인쇄술을 체험해보는 ‘활짝활짝 활자 꽃이 피었습니다’ 수업은 학부모 일부도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참가 어린이 중 32명이 수료했으며, 그 중 국립중앙도서관장상에 김수인(황성초3), 오주영(계림초4), 경주시립도서관장상에 김아인(유림초3)외 4명이 수상했다.

 

여름 독서 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사서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이번 독서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며 “다음 독서교실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사서들의 역할이 책과 지식정보를 세상이라는 꽃에 다가가 열매를 맺게 하는 벌과 나비 같은 존재”라며 “꾸준한 활동으로 세상을 가꾸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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