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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0일 ‘글로벌기업 취업 멘토링의 밤’ 개최
구청 본관 1층 로비 … IBM, AMORE PACIFIC, 나이키 등 다국적 기업 현직자 출연
기사입력: 2019/08/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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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8.31. 강남구_청년 글로벌 기업_취업 콘서트     © 편집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30일 오후 6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국적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글로벌기업 멘토링의 밤’을 개최한다.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이번 행사는 NEEDZ의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취업특강 △취업 패널 토론 △12개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13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로 2번째다.

 

IBM과 아모레퍼시픽 현직자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주제로 강연하고, 나이키·UPS·SAP 현직자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에 임한다.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들이 12명의 강사진 중 원하는 멘토 3명을 지정해 취업 경험담과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 강남구_글로벌 기업_멘토링의 밤_홍보물     © 편집부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지원센터(☎02-3423-5585~8)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용기를 갖고 취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파리 16구, 뉴욕 맨해튼처럼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미래형 매력 도시, 강남’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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