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시는 관내 복지시설 33개소에 생활하는 1,197명의 생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쌀‧휴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는 등 추석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규모가 작은 시설 위주로 직접 방문해 의미있는 위문이 됐다.
시설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시설에 방문해 종사자 및 생활자를 격려해주는 영주시 관계자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노라는 다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약소하지만 영주시민의 마음이 담긴 선물로 생활하시는 분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영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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