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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25전쟁 제69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
6.25전쟁 최후의 보루 44일간의 포항전투
기사입력: 2019/09/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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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제69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 포항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는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군부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포항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형산강도하작전 참전자 꽃다발 전달, 회고사, 헌시 낭독, 군가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춘술 6.25참전유공자 포항시지회장은 회고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땅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 다 함께 힘써 나가며 특히 우리 후손들이 그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춘 포항시 정책특보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며, “아울러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형산강전투는 1950년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전투에서 우리군 2,301명이 전사한 격전지이며, 9월 17일 새벽 연제근 상사와 12명의 분대원이 형산강도하작전의 최선봉에 나서 어깨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전진하여 수류탄으로 적군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는 등 포항 탈환과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전투로서 그 의미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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