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윤석)는 9월 19일 오후 7시 낙동초등학교에서 관내 주민 1,000여명과 함께하는 “로컬상주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지역 가수 배병철, 박은주, 장구의 신 박서진,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 등 공연이 3시간가량 진행돼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던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했다.
음악회를 주관한 로컬상주는 상주에 기반을 둔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된 순수한 지역 봉사단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 및 봉사를 통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음악회 개최, 장학금 전달, 사랑의 물품 전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고된 농사일을 잠시 잊고 이웃 간에 더 불어함께 살아가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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