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이동걸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영남대 ‘이시원 기금 강좌-21세기 지식특강’ 초청연사로 강단에 섰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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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상경대학 개설 ‘이시원 기금강좌-21세기 지식특강’ 초청 -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주제로 약 2시간 특강
이동걸(71)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에서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이 회장은 영남대 상경대학이 개설한 ‘이시원 기금강좌-21세기 지식특강’의 연사로 초청돼 강단에 섰다.
2일 오후 3시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회장은 역사적 사실에서 본 변화의 중요성과 교훈, 절박함, 경쟁력, 차별화 등 삶을 빛내는 의미있는 가치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강의했다.
영남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인 이 회장은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굿모닝신한증권 대표이사, 한국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금융 기업을 이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융인이다.
이 회장은 2013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임용돼 후배들에게 금융 산업의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 2일 이동걸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영남대 ‘이시원 기금 강좌-21세기 지식특강’ 초청연사로 강단에 섰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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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남대학교 ‘이시원 기금 강좌-21세기 지식특강’은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는 정규 강좌로 2001년 2학기 개설됐으며,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의 번갈아 가면서 개설하고 있다.
특히, 이 강좌는 지난해 2학기부터 ㈜부천 이시원 회장이 강좌 운영기금을 기탁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앞서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이 강의했으며, 최원식 블록코인 이사,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 등이 강단에 설 예정이다.
<상세문의> 영남대 경영대학 행정실 최호영 실장 (053-81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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