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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8호 태풍‘미탁’피해 응급복구에 팔 걷어 붙여
- 신속한 응급복구 및 항구복구로 주민생활 조기 안정화
기사입력: 2019/10/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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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미탁 피해현장 방문(울진 주택 매몰지_왼쪽_김재현 산림청장), 전찬걸 울진군수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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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군인.민간단체 1,360여명 피해복구 현장으로... 대구시, 우리도 돕겠다 4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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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18호 태풍 미탁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점검 회의에 참석해 경북도의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 편집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18호 태풍 미탁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대책 점검 회의에 참석해 경북도의 태풍 피해 및 응급복구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 이철우 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피해현장 방문(영덕 병곡)     © 편집부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 18호 태풍은 기록적인 폭우로 경북을 관통하면서 많은 상처를 남겼다. 사유시설 주요 피해는 주택 817(전파7, 반파3, 침수807), 농작물(, 과수 등) 1244.4ha, 어패류폐사 46만마리, 공장침수 10(성주 선남)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포항시 등 8개시군 163개소(도로68, 하천29, 산사태 38, 수리 3, 체육 18, 기타 7)이다. 정밀조사를 하면 더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망양2리     © 편집부

 

울진군 최대 시우량 91.0mm, 영덕군 최대 시우량 69.0mmm

 

또한 작년에도 침수가 된 영덕 강구 시장 피해 상황을 보고하면서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피해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 망양2리   수해현장  © 편집부



그리고 이 지사는 조속히 정밀조사를 완료하고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이번 주말까지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를 위해 응급복구지원체제로 전환운영 하도록 지시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_김재현 산림청장_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도의원,     © 편집부

 

이에 경상북도는 응급복구가 필요한 울진군 기성면 일대와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 도청 직원 220명을 동원하여 침수된 가구와 마을 안길의 토사제거, 파손된 주택 집기 제거 등에 나섰다.

 

▲ 울진군 망양 2리 수해현장     © 편집부

 

육군제50보병사단에서도(예하부대 포함) 장병 700여명과 굴삭기-덤프 등의 중장비를 지원하였고, 영덕(2개소)과 울진(1개소)에 각각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설치-운영 중이며 이동세탁차량-급식차량이 현장에 배치되어 세탁과 급식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 단체에서도 인력을(10.3. 현재 35개 단체, 440여명)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울진군 매화면 금매 1리     © 편집부

 

특히, 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경상북도의 피해소식을 접한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차원에서 시청 직원 200명을 선발하여 침수피해가 심한 영덕군 영해면 일대와 병곡면 일대의 피해복구 현장으로 급파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피해복구를 도왔다.

 

▲ 이철우 도지사 피해현장 방문(병곡_피해 주민 위로)     © 편집부

 

이와 더불어 대구시자율봉사단 200여명도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대구경북이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 이철우 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피해현장_방문(병곡)     © 편집부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진군, 영덕군의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였고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는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울진의료원장례식장, 영덕아산병원장례식장, 포항시민장례식장, 포항성모병원장례식장을 찾아 이번 태풍으로 사망한 분들의 유가족을 위로했다.

 

▲ 이철우 도지사 태풍 미탁__피해상황 점검회의     © 편집부

 

피해현장을 둘러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자진해서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준 대구시 공무원들과 제50사단 병력들, 그리고 여러 민간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정-인력-장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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