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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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4일(금) 오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신남마을)를 방문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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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림청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삼척시장
오늘 방문은 태풍 발생에 따른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태풍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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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먼저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인명 피해, 재산 피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 신남마을(101가구 161명) 피해현황 :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침수.매몰 피해 발생(55가구 111명 중, 침수 47가구 98명, 매몰 8가구 13명)
이재민들에게 의류, 의약품, 생수 등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급하고, 조립식 주택 지원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강원도 삼척의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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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도 절차에 따라 하되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지시했다.
이어서 이 총리는,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무르고 있는 신남교회를 방문해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 총리는, “피해주민들로부터 주택 완파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추위가 오기 전 최단시일 내에 임시주택을 마련해 드리고, 거주하는 동안 옷가지나 약품 등이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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